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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/02/23

청벽의 야경 역시나 겨울엔 젤 만만한 것이 야경이네요.ㅋㅋ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청벽대교가 보이는 야경입니다. 매번 그렇지만... 이번에도 아쉬움이 많은 촬영이었습니다.^^ 더보기
동작대교에서 담은 야경 바람이 몹시 불던 2월, 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동작대교에서 담은 야경입니다. 희뿌연 안개에... 이날도 날씨가 영~ 아니었습니다.^^ 별달리 멋진 장면이 안 나와서 나름 특이하게라도 담아보고자 15mm광각렌즈를 이용해서 담아봤습니다. 오른쪽으로 보이는 다리 위의 작은 건물은 멋진 야경과 함께 차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"노을카페"입니다. 지금은 내부 공사중이더군요.^^ 여기 촬영하러 갈 때는 63빌딩과 더불어 한강철교가 어쩌고 저쩌고... 매우 positive한 상상을 하면서 가는데... 이번이 두 번째지만 막상 가보면 영 그림 안 나옵니다.ㅋㅋ 내공이 부족해서 그렇겠죠? 니콘 D700에 24-70의 최대 망원인 70mm에 놓고 담아도 이 이상은 안 나오네요. 촬영시간이 오후.. 더보기
겨울의 용암사 멋진 운해와 더불어 일출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용암사 입니다. 아마도 사진 쪼~금이라도 찍어보셨다 하는 분들은 알고 계시거나 혹은 이미 한 번쯤은 다녀가셨을 곳이죠. 가장 좋은 촬영 시기는 가을인데... 겨울인 2월 초, 혹시나 해서 찾아가봤지만... 역시나 였습니다.ㅋㅋ 이날은 다행히 아래쪽으로 지나가는 KTX 궤적이라도 담을 수 있어서 그나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.^^ 운해는 없더라도 일출을 담자고 벌벌 떨면서 기다렸지만... 결국엔 찰나의 순간에 이정도의 해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. 비록 운해도 없고... 재대로 된 일출을 담을 수 없이 지독히 안타깝기만 했지만... 이런 안타까움으로 말미암아 다시 그곳을 찾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.^^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