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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경사진

안양 평촌가의 야경 안양 평촌의 랜드마크라고 하는 대림 아크로타워를 중심으로 평촌가의 야경을 담았습니다. 날씨가 따듯해져서 한 겨울에 찍던 야경 생각하면 거져 먹는 것 같다는 생각이...^^ 야경을 찍을 때, 이런 사거리는 자동차 궤적을 담는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. 사거리다 보니 신호가 서로 반대로 작동되기 때문에 숙명적으로 크로스되는 궤적 모두를 담기기 힘듭니다. 자연히 한쪽은 포기해야 되는데... 그나마 이 거리는 길이가 다소 길게 이어진 관계로 계속 촬영하다보니 부족하지만 양쪽 모두를 적당한 선에서 담을 수 있는 시기가 있더군요.^^ 그래도 부족하지만... 그렇게 담은 사진이 첫번째 사진입니다. 더보기
겨울의 용암사 멋진 운해와 더불어 일출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용암사 입니다. 아마도 사진 쪼~금이라도 찍어보셨다 하는 분들은 알고 계시거나 혹은 이미 한 번쯤은 다녀가셨을 곳이죠. 가장 좋은 촬영 시기는 가을인데... 겨울인 2월 초, 혹시나 해서 찾아가봤지만... 역시나 였습니다.ㅋㅋ 이날은 다행히 아래쪽으로 지나가는 KTX 궤적이라도 담을 수 있어서 그나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.^^ 운해는 없더라도 일출을 담자고 벌벌 떨면서 기다렸지만... 결국엔 찰나의 순간에 이정도의 해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. 비록 운해도 없고... 재대로 된 일출을 담을 수 없이 지독히 안타깝기만 했지만... 이런 안타까움으로 말미암아 다시 그곳을 찾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.^^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