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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의 용암사 멋진 운해와 더불어 일출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용암사 입니다. 아마도 사진 쪼~금이라도 찍어보셨다 하는 분들은 알고 계시거나 혹은 이미 한 번쯤은 다녀가셨을 곳이죠. 가장 좋은 촬영 시기는 가을인데... 겨울인 2월 초, 혹시나 해서 찾아가봤지만... 역시나 였습니다.ㅋㅋ 이날은 다행히 아래쪽으로 지나가는 KTX 궤적이라도 담을 수 있어서 그나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.^^ 운해는 없더라도 일출을 담자고 벌벌 떨면서 기다렸지만... 결국엔 찰나의 순간에 이정도의 해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. 비록 운해도 없고... 재대로 된 일출을 담을 수 없이 지독히 안타깝기만 했지만... 이런 안타까움으로 말미암아 다시 그곳을 찾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.^^ 더보기
유럽좁쌀바구미 유채꽃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유럽좁쌀바구미 커플 유채꽃이 정말 아늑해 보인다.^^ 더보기
우리가 새똥처럼 보이나요?^^ - 새똥하늘소 오늘 소개할 곤충은 새똥을 닮아서 이름 지어진 "새똥하늘소" 입니다.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본정보부터^^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o 학명 : Pogonocherus seminiveus Bates o 분류 : 절지동물문 > 곤충강 > 딱정벌레목 > 하늘소과 o 출현시기 : 4월 o 분포지역 : 한국, 일본, 중국, 러시아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사람들마다 봄의 시작을 느끼는 원인들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. 물론 따듯해지는 기온이 제일 먼저 봄기운을 알려주겠지만^^ 어떤 분들은 아직 소복한 눈 속에 핀 복수초를 보면서, 어떤 분들은 매화나 산수유 꽃이 피는 걸.. 더보기